<촬영 : 2019.07.13.>
날씨가 별반 좋지 않을것 같았지만 산행팀과 어울려 오랜만에 노고단에 올라봤다.
일출은 한참을 기다려도 구름속에 가려 보이지 않고 뿌연 안개만이 나부낀다.
일행은 카메라 꺼내지도 않았지만 웬지 서운하여 카메라를 끄집어 내고 몇컷 셔터질을 해 본다.
한시간여를 기다려도 짙은 구름은 제자리다.
포기하고 시암재에 도착해 아침을 먹는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일찍 하산하기를 잘한셈...
천은사에서 합류하였기에 천은사에 들러 곱게핀 수국도 찍어보고
집으로 오던길 먼산에 운해의 모습도 찰칵...
빛이 없어 아쉬웠던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