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2021.02.04.>
상고대를 기대하며 무릅까지 빠지는 눈속을 어찌어찌 해서 힘들게 오르던중
기적적으로 우리를 구해준 설차, 지금도 그 고마움이 느껴진다.
고운 여명속에서 우리를 맞이해 주는건 세찬 바람속의 눈보라...
파노라마 장비도 장착하고 싶었으나 매섭게 아려오는 손가락이 포기하게 만들고
온몸을 에이는 추위에 향적봉에 서면 몸이 날아갈것만 같아 그것도 포기...
아침 고운 여명빛에 환호를 하며 세찬 바람에 카메라가 넘어질새라 조심하며 이리저리 담아본
두고두고 잊지 못할 덕유산의 추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