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2020.12. 20.>
5시간이나 넘는 너무나 먼거리를 장노출 촬영 가자고 하니 망설이다
기회가 있을때 못가면 언제 가볼수 있을지 몰라 함께 따라 나섰다.
아침에 먹을 밥을 보온 도시락에 담고, 김치찌게도 담아본다.
일행과 만나 해신당에 도착하니 아직 캄캄하다
잠을 설친 탓에 차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스스르 눈이 감기고
시간이 되었다고 나오란 말에 도저히 일어나기 힘들 정도...
겨우 추스려 포인트로 내려가니 구름층이 짙게 깔려있어 오메가는 틀린것 같다.
일출이 될만한 곳에 삼각대를 펼치고 있자니 어디서 오셨는지 진사님들 세분이 오시고
각자 포인트에서 일출을 담아봤다.
화려한 아침빛이 아니라 아쉽긴 했지만 몇곳을 담아보고는 맹방해변쪽으로 향했다.
해신당에서는 파도가 별로였는데 맹방해변에는 제법 파도가 거세다.
코로나로 인한 영향탓인지 관광객의 거의 없는 넓은 백사장... 그리고 망망대해와 옥색 바다 빛...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어 아쉽기만 하고
하얀 포말로 달려드는 파도에 마음을 싣고 파도파기를 즐겨보기도 한 날이다.
<해신당>



<맹방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