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기예보를 보니 오전은 비예보가 있지만 오후는 개인다고...
몇일전 뉴스에서 보았던 해남 해바라기 꽃을 담기로 하고 집을 나섰으나 보성을 지나니 비가 많이 내린다.
우선 날씨가 개이기를 기다리며 강진 연밭에 다다르니 고맙게도 비가 그쳐준다.
폭우가 쏟아졌는지 연꽃은 모두 빗물에 고개를 떨구고 먼산 운무가 멋지게 반겨주고
아직 못다핀 연꽃의 반영도 담아보고
빗물을 머금은 연꽃의 반영이 멋져 또 한컷
앞의 풀잎으로 담기가 어려워 아웃포커스로
연꽃잎의 물방울이 떨어지니 이렇게 파문도 생기고
집에와 들여다 보니 물속에 청개구리가 있었던 듯...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해남으로 향하는중 앞산 운무가 멋져서...
네비양이 가르쳐주는 대로 따라갔지만
해바라기는 보이지 않아 아침 동네 아저씨가 보여 물어보니
어제 다녀왔는데 별볼일 없던데 하신다.
은근히 걱정을 하며 물어물어 해바라기 밭에 도착... 와우~~
일행의 모습도 담아보고
비온 뒤 맑게 개인 하늘의 멋진 모습에 환호
오랜만에 청개구리도 만난 날
거미도 있고
해바라기 잎에 앉아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사마귀
2,000여 종(種)이 있으며, 길쭉한 앞가슴(제1가슴마디)과, 아랫다리 종아리마디[脛節]가 윗다리 넓적다리마디의 가시돋친 홈에 잘 맞도록 변형된 앞다리가 특징이다. 사마귀는 살아 있는 곤충만 먹고 사는데, 먹이를 바이스(vise)처럼 생긴 파악기(把握器)로 붙잡는다. 불안하면 '위협' 자세를 취하는데, 날개있는 종일 경우 날개를 들어올려 살랑살랑 소리를 내며 선명한 경계색을 나타낸다. 보통 지면보다는 식물 위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녹색이나 갈색 나뭇잎, 마른 잎, 가는 나뭇가지, 지의류(地衣類), 선명한 색채의 꽃 또는 개미와 비슷하게 위장한다. 이렇게 위장하여 적으로부터 숨을 수 있고, 또한 먹이에 몰래 접근하거나 기다릴 수 있다. 암컷은 교미가 끝나면 그 수컷을 먹어치우며, 커다란 고치 모양의 주머니에 200여 개의 알을 낳는데, 이 주머니는 일기가 좋지 않은 동안에 또는 적으로부터 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약충(若蟲)은 날개는 없지만 성충과 매우 닮았으며, 여러 약충들이 함께 우화(羽化)하고, 가끔은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1,500종 이상이나 되는 사마귀들 중 대다수는 열대나 아열대산이며, 유럽의 대표적인 속(屬)들로는 만티스속(Mantis: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M. religiosa임)·아멜레스속(Ameles)·이리스속(Iris)·엠푸사속(Empusa)이 있다.
배가 슬슬 고파온다...
해바라기 밭을 뒤로하고 독천 연포탕으로 점심을 먹고 아직은 오후일정이 비어있는지라 나주로 향했다.
나주 홍련지에는 벌써 연꽃이 지고 몇몇송이만 남아있었고
이곳도 폭우에 시달렸는지 진흙탕물이 되어있다.
흙탕물위에 연잎도 담아본다.
집으로 향하는 발길이 아쉬워 뒤돌아서서 한컷
올해는 무안 연꽃축제가 6월에 했다더니 이곳도 연꽃이 빨리 피나보다.
6월 말경이 절정일것 같으니 내년에는 조금 더 빨리 움직여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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