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강

대부도

박곡희 2019. 4. 25. 15:50

<촬영 : 2019.04.20.>


작은아들 실습지가 배정되어 방도 얻어 줘야 하고,,,

서울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밴드님들의 벙개에 참석해보고자 카메라에 렌즈를 물려본다.

광명역에서 큰아들과 작은아들을 조우후

큰아들이 미리 알아놓은 서울 부동산에 들려 방을 계약하고 나니 시간이 넉넉하다.

대부도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인데도 진사님들이 삼각대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고 계신다.

한번도 뵌적 없는 분들이지만 느낌이 온다.

도착했다고 핸드폰을 연결했더니 역시나...

반갑게 서로 인사도 나눈후 삼각대를 세워본다.

가지고 있는 ND를 물으시더니 계산하시고 셋팅까지 해주시는데

30분식이나 찍어본 경험이 없는 나로선 셋팅 숫자값을 눈여겨봐본다.

장노출 촬영시 필요한 사항 등이 적힌 자료도 주시니 감사할 뿐이다.

셋팅후 딱 한컷 밖에 찍지를 못한다고 하니 결과물이 궁금해 질뿐이고

드디어 33분후 칼칵거리는 소리와 결과물...

뭐가 잘못되었는지 내 결과물은 많이 어둡게 나왔다.

다른분들은 노출이 맞는 모양이다.

셋팅해 주신분이 많이 미안해 하신다.

하지만 그 정도면 어느정도 노출을 살려낼수 있을것 같은 생각...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하셨지만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 마음만 함께 하고 작별인사를 나눈후

차에 타려고 하는데 바다 절벽에 있는 고목벚꽃이 활짝 반겨준다.

그렇게 벚꽃과 대부도 폐선을 담아봤다.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켜고 노출도 살려보고 색온도로 변화도 줘 본다...

그리고 결과물 전송,,, 실패는 아니라고 안심시켜드려본다.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에서 새로운 촬영도 하나 익혀본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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