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 2017.4.29 and 5.3>
4.29일 초암산에 가지 않겠냐고,,,
가자할때 가야한다는 맘으로 따라나섰다.
습도가 높아 운해를 기대했건만 운해는 없고
정상을 올려다 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철쭉이 60% 정도 개화되어 빨갛게 타오르고 있었다.
운해가 없으면 어떠랴,,, 이렇게 멋진 구경만 해도 힐링이란 생각으로
정상에 오르니 많은 진사님이 계실거라 생각했는데 두분 밖에 안계신다.
덕분에 요리저리 옮겨다니며 호젓하게 초암산의 새벽을 맞이했다.
5.1일에 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조금 늦었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일행들과 다시한번 초암산에 올랐다.
빨간 철쭉은 아직 멋지게 반겨주었으나
일출 포인트에는 이미 진사님들이 쭈욱 자리를 차지하고 계셔
바위 앞에서 전경만 담아본다.
일출빛이 조금은 강해 꽃이 화려하게 살아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