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2021.05.05.>
어쩌다 통화중 월출산이나 가볼까가 뒷날 월출산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경포대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들도 제법 주차되어 있고
광암터는 지난번 다녀왔기에 구정봉쪽으로 향했다.
그쪽 꽃상태가 좋다고 듣기는 하였으나 서너대 자리 하면 없다고 하는데...
역시나 서울팀들이 삼각대를 6대나 설치해 놓아 들어갈 자리도 없고
바람과 안개가 온몸을 적신다...
핫팩과 판쵸로 무장을 하고 3시간 가량을 추위에 떨며 기다리자니
해가 중천에서 희끗거리며 안개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그나마 꽃이 조금 피어 있는 곳에 자리하고 촬영을 한다.
작년에 이런 운해경을 만나고 올들어 첨으로 또 만나본다.
황홀하다...
구정봉에서 1진이 내려온다... 그때서야 우리 팀도 구정봉엘 올라보니
참으로 예쁘게 꽃이 피어 있었다...
이러니 서울팀들이 4일간이나 매일 같이 오르락거렸나 보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구정봉 운해를 접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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