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무도 불러주는 사람은 없고
갈때마다 진사님들로 삼각대 세울 곳이 없었던 지라 새벽 일찍 집을 나서 임실로 쌩쌩~~
북적댈거라고 생각했던 바와는 달리 진사님이 한분도 안계셨다.
아마도 새끼들이 많이 커버렸다고 판단하고 오시질 않으신것 같다.
혼자서 삼각대를 세우고 허기진 배를 간식으로 요기하고 나니
뒤에서 누가 부른다... 웬걸...
다른 약속이 있다더니 회원 한분이 다른 회원분들과 쨘 하고 나타나셨으니...
둘다 뛰어봤자 벼룩이네... 하며 한바탕 웃었던 날이다.
한참을 집중하다 보면 백로의 생태가 하나씩 머리속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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