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동물&곤충

물총새

박곡희 2018. 6. 5. 10:48

<촬영 2018.06.02>

 

몇년전부터 물총새를 담아보고 싶어 있다는 곳을 알아봤으나

예쁘디 예쁜 자그마한 새가 손쌀같이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고...

다른 피사체 처럼 물총새가 있는곳에 가서 그냥 셔터만 누르만 되는줄 알았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에게 연락드렸더니 와서 한번 담아보라는 반가운 말씀...

부귀산엘 다녀오는 길에 들려 이런저런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위장막속에 잠입...

텐트안에선 땀이 촉촉히 젖어오고,,,

조금 있으니 파란 깃털을 가진 물총새가 깃대에 앉아준다.

좋아라고 셔터를 눌러대고,,,

성격이 깔끔하고 치장을 좋아하는지 재빨리 물속에 풍덩거렸다 깃대로 올라앉아 털고르기를 한다.

물총새를 이렇게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니...

두시간 남짓 시간가는줄 모르고 위장막 안에서 더위도 참아가며 물총새가 찾아와 주길 기다리나

기다림과의 싸움이라고나 할까...

너가 바로 물총새였어?  왜가리도 한몫 거들어 준다.

 

* 분   류 : 물총새과

* 서식지 : 유럽, 서시베리아, 몽골, 한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동남부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북부, 파키스탄, 동남아시아에서

              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여름철새이며 적은 수가 월동한다. 4월 중순에 도래해 번식하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 행   동 : 저수지, 냇가, 강의 일정한 장소에서 단독으로 생활한다.

              가지나 말뚝에 앉아 어류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재빨리 뛰어들어 잡는다. 잡은 먹이를 나뭇가지나 바위에 부딪쳐 기절시킨 후 먹음.
              번식 초기 수컷은 춤을 추며 물고기를 잡아주는 구애행동을 한다.

             둥지는 하천가 흙 벼랑에 터널과 같은 구멍을 파서 짓고 바닥에 토해낸 물고기 뼈를 깐다.

             알은 보통 5~7개 낳으며 암컷이 포란하는 동안 수컷이 물고기를 잡아 암컷에게 전해준다. 포란기간은 19~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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