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2021.01.27.>
난생 처음으로 멀리까지 쇠부엉이를 보러 가보았다.
복불복이라 하건들 보여줄 낌새도 없어 무료하게 기다리던중... 나타났다란 소리...
근데 쇠부엉이가 아니라 말똥가리다... 그래도 무료함을 대신해 주는 매가 고맙기만 하고...
혹시라도 쥐라도 잡아 올라오려나 눈을 부릅떠 보지만 웬걸 헛탕치고 횟대에 앉는다.
잠시 쉬다가 저만치 날아가고...
드뎌 그토록 기다리던 쇠부엉이 알현...
하지만 예쁜 포즈는 취해주질 않는다... 그래도 좋다고 찰칵찰칵... 후루룩 날아가버리는 쇠부엉이...
다행이 잠시나마 쇠부엉이를 보았으니 그로 위로삼고 집으로 향했다.








